[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기관.

[설립 목적]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이 자립 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지역 자원 개발 및 환경 개선 등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장애인의 자립 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동료 상담, 자립 생활 기술 훈련, 정보 제공 및 의뢰, 권익 옹호, 이동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사회적·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자립 생활을 실현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4월 30일 광산구 우산동에서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설립하였다. 2010년 10월 20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을 허가 받았다. 2020년 광산구 여대길 303[산정동 1141]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에 자립생활센터 중심의 장애인 자립 생활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 설치된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요 활동은 동료 상담, 자립 생활 기술 훈련, 정보 제공, 권익 옹호,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FLY보조공학센터와 체험홈, 차별상담전화 운영 및 지역 유관 기관과 연대 활동 등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사업과 장애인 인권 활동이 주를 이룬다.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1년부터 많은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특히 2011년 소화성가정과 광산구청, 2012년 예비 사회적 기업 까페홀더, 2013년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실로암사람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광주민중의집, 광주상록병원[현 우리병원], 한국뇌병변인권협회 광주지부, 2015년 광주광역시 보조기구센터, 남부대학교 Co-V Edu사업단, 2016년 광주광역시 장애인지원단, 예수마리아요셉 부활의집 부설 푸른들, 2017년 장애인문화관광센터 등 광주 관내에 있는 다양한 장애인 관련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3년부터 장애인 이동 보조 기기와 관련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3년 8월 부설 나눔장애인 이동보조기기수리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전국보장구수리기능대회 과제 출제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15년에는 광주광역시 보조기구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이동 보조 기기 활동에서 전문성을 보여 주고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회원은 155명이다. 조직은 소장, 감사, 운영위원회와 사무국 산하 활보지원팀, 자립지원팀, 보조공학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원은 임원 6명, 상근 인원 11명 등 총 17명이다. 회원 단체는 소화성가정,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실로암사람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광주민중의집, 우리병원, 한국뇌병변인권협회 광주지부, 광주광역시 보조기구센터, 남부대학교 Co-V Edu사업단, 남구장애인복지관, 미래한방병원 등 13개이다.

[의의와 평가]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지원뿐 아니라 이동 보조 기구 측면에서 전문성을 보여 주는 단체이다. 특히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나눔장애인 이동보조기기수리센터는 보조 기구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늘어 가는 상황에서 먼 곳까지 가지 않고 관내에서 수리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