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중증 장애인 복지 기관.

[설립 목적]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이 한 인간이자 사회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8월 17일 김동효 등이 중심이 되어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개소하였다. 2006년 11월 7일 법인 허가를 받았다. 2006년 7월 체험 홈인 ‘좋은친구들’을 개소하여 자립 생활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7년 2월 활동 지원사 파견 중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 4월 ‘디딤돌 장애인야학’을 개소하였다. 2018년 2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요 사업은 중증 장애인 탈시설 자립 생활 지원, 중증 재가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중증 장애인 자립 생활 인식 확대 및 권익 옹호 활동, 동료 상담, 개별 자립 생활 지원, 장애인 대상 문화 교육이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회원은 409명이며, 조직은 임원 5명, 상근 실무자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단체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등 4개 단체이다. 한마음 소속 체험 홈으로 좋은친구들을 운영하고 있고, 교육 사업으로 디딤돌 장애인야학을 운영한다. 문화 교육으로 제과·제빵, 핸드 페인팅, 미술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천연 비누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의 자립 생활 지원과 활동 지원 서비스, 권익 옹호 사업과 장애인 대상 문화 교육을 진행하여 장애인 인권 개선에 힘쓰는 단체이다. 특히 자체 체험 홈과 야학 운영은 단체의 역량을 보여 주는 활동이다.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산하의 디딤돌장애인야학은 장애인을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 1호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로 등록되어 있는데, 학업의 욕구를 가진 중증 장애인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