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설립 목적]

빛날장애인협회는 중증 장애인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재가 중증 장애인의 자립 생활 역량을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부름의전화장애인자립생활협회로 설립되었다. 2000년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다. 2003년 12월 5일 전국자원봉사자의 날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 3월 빛고을장애인협회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2018년 10월 15일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 2019년 5월 빛날장애인협회로 기관명을 바꾸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빛날장애인협회에서는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 주간 보호 시설 설치 및 운영, 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 권익 보호 및 고충 상담 전화 운영, 기금 조성 사업, 목적 사업 운영에 필요한 수익 사업 등 총 여섯 가지 중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원봉사 교육 및 수련회, 장애인 차량 이동 지원, 빛날 페스티벌, 문화 체험 나들이, 노래 및 영화 교실,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차량 이동 서비스는 연간 1,000회, 1,500명을 목표로 운영하며, 자원봉사자 교육 및 수련회와 안마 교실, 노래 교실, 영화 교실은 연간 12회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소식지 발행, 문화 체험 나들이는 연간 2회, 빛날 페스티벌, 장학금 사업은 연간 1회 운영한다. 빛날장애인협회는 광주광역시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활동지원,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위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2022년 2월 기준 빛날장애인협회의 조직은 이재경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감사진, 상임이사, 사무국장[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빛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회와 직원, 활동지원기관 운영위원회와 노사협의회, 그 외에 총무·사업팀이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빛날장애인협회는 중증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빛날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실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장애인 사회 참여 및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