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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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林吟社詩稿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민선 |
[정의]
전라남도 광주시 서석산 아래에서 결성된 서림음사의 시들을 모아 1974년에 간행한 시집.
[개설]
1972년 8월 5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25명의 인사들이 서석산(瑞石山)[무등산] 아래에 모여서 서림음사(瑞林吟社)를 결성하였다. 서림음사 회원들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전라남도 광주시 풍향동[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익수노인당(益壽老人堂)에 모여 각자 지어 온 한시 1수씩 발표하는 행사를 하였다. 현재까지 시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1974년에 첫 번째 시집인 『서림음사시고(瑞林吟社詩稿)』를 간행한 이후로 광주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4년에 15집을 간행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편찬/간행 경위]
『서림음사시고』는 서림음사 회원들의 시들을 모아 1974년에 간행한 첫번째 시집이다.
[서지적 상황]
『서림음사시고』는 1책 단권 석인본(石印本)으로 간행되었다.
[구성/내용]
『서림음사시고』에는 임종수(林鍾秀)가 쓴 서문과 박정순(朴禎淳)의 발문이 실려 있다. 내용은 서림음사를 결성한 해인 1972년부터 1974년까지 회원들이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모여서 발표한 시 652수, 사원 명단, 서림음사 규약 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서림음사시고』는 전라남도 광주시 문인들의 시사 결성 과정과 활동 사항을 알 수 있으며, 당시 문인들의 작품 세계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