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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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北詩集 |
이칭/별칭 | 금북시사시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민선 |
[정의]
전라남도 광산군에서 결성된 금북시사 회원들의 시를 모아 1955년에 간행된 시집.
[개설]
금북시사(金北詩社)는 1937년 전라남도 광산군[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금북시집(錦北詩集)』은 60여 명의 금북시사 회원들의 시를 모아 펴낸 시집이다. 1937년부터 1950년 봄까지 총 23회의 모임에서 창작한 회원들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편찬/간행 경위]
『금북시집』은 금북시사가 결성된 해인 1937년 봄부터 1950년 봄까지 약 14년간의 모임에서 회원들이 지은 시를 모아 류동렬(柳東烈) 등이 1955년에 간행한 시집이다.
[서지적 상황]
『금북시집』은 1책 석인본(石印本)으로 간행되었다.
[구성/내용]
『금북시집』은 서문, 본문, 발문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은 1954년에 오헌수(吳憲洙), 류동렬, 오영근(吳英根) 등이 쓴 것, 1955년에 심한구(沈翰求), 송흥진(宋興鎭), 오승수(吳昇洙) 등이 쓴 것 등 총 6개가 수록되어 있다. 본문은 금북시사 회원 38명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발문은 오영렬(吳永烈)이 썼다.
발문 뒤에는 창립 당시의 「금북시집 창립회유문(金北詩集創立回喩文)」, 시사 명칭과 위치, 회비 등과 같은 시사 조직과 운영에 관한 범례(凡例)가 있다. 이어 59명 회원들의 이름과 생년, 호, 본관, 거주지를 기록한 좌목(座目)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금북시집』은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 전까지 전라남도 광주 지역 시사 활동의 일면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자, 근현대 지방 한문학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