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양림동에서 광주문화나루가 작가 박구환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갤러리.

[개설]

박구환은 1964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인성고등학교[7회]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 순수미술과를 졸업하였다. 1991년 일본으로 건너간 후 판화를 접하게 된 계기로 귀국하여 판화가로 전향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 그룹전, 초대전에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광주광역시전, 무등미술대전, 도솔미술대전, 행주미술대전 등에서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하였다. 조선대학교, 목포대학교, 광주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동아대학교 등에서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건립 경위]

박구환갤러리는 광주광역시의 오랜 흔적과 기억이 담긴 역사 문화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재해석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박구환갤러리는 2015년에 광주광역시 남구 서서평길 26-10[양림동 157-10]에서 개관하였다.

[구성]

박구환갤러리는 삶의 터전과 장소, 작가,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을 형성하는 곳이다. 한옥 형태의 외적 구조를 갖추었으며, 지역과 마을의 예술 공동체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박구환갤러리는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광주땅 문화유산 답사, 가족과 함께 떠나는 체험 여행,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기획, 스토리텔링 그림책 개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기획, 문화 콘텐츠 연구개발 및 제작, 기타 문화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광주광역시 양림동에 있는 미술관 및 지역 예술가와 더불어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또한 음악, 가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양림 쌀롱, 쌀롱 콘서트 등의 예술 활동이 현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