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광주다일교회는 기독교 복음 전파와 예배 및 사회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1월에 시작된 한반도교회와 2000년 3월에 시작된 광주주님의교회가 통합해서, 2000년 7월 2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본당에서 광주다일교회로 설립 예배를 보았다. 2002년 전남노회 주관으로 설립 예배를 가졌다. 2002년부터 주변 대지를 매입하고, 2007년에 새 예배당 건축을 시작하고, 2009년에 입당하였다. 2019년 본당과 교육관을 리모델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일 예배 1부, 2부, 3부, 수요 예배 등의 정기 예배가 있으며, 유치부에서 청년부까지 교회 학교가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원더카페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원더카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3년부터 밥퍼 사역은 매주 지역 사회의 어려운 40여 가정에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2010년 광주청소년씨앗센터를 개교해서 지역 중학교 학생을 위한 멘토링 사역을 한다. 의료선교회 올리브트리에서는 이주민과 지역 외국인을 위한 의료 진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김의신 담임 목사와 7명의 교역자가 함께 사역하고 있다. 2019년 희망나눔 길벗을 설립해서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 선교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밥퍼 사역과 올리브트리에서 이주민과 외국인을 의료 진료 사역, 지역 사회의 집수리 사역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관의 인디고하우스를 지역 사회를 위한 공유 공간으로 제공하고, 아동부터 노인을 위한 마을학교 프로그램인 풍암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주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상’을 수상하였다.

[의의와 평가]

광주다일교회는 사회 선교를 교회의 핵심 사역으로 삼고,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지역 주민이나 단체와 함께 지역 사회를 섬기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