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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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山-圃田-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기현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8년 - 「용산마을 앞의 포전밭」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주민 범희인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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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8년 - 「용산마을 앞의 포전밭」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 |
채록지 | 생룡마을 -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
성격 | 설화|지형 유래담 |
모티프 유형 | 마을 주변의 지형 유래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서 전해 오는 포전밭에 관한 이야기.
[개설]
「용산마을 앞의 포전밭」은 용산마을 앞 영산강 변에 사질토로 형성된 포전밭의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2018년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 거주하는 범희인에게 채록하여 한국구비문학대계(https://gubi.aks.ac.kr)에 수록하였다.
[내용]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용산마을 앞에는 영산강이 흐른다. 마을 앞 영산강 변에는 포전밭이라고 불리는 지형이 있다. 포전밭은 비옥한 토지인데, 마을 사람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산과 들에 뿌려 놓은 비료가 비에 씻겨 강변에 적토되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마을의 정 씨 성을 가진 사람이 포전밭에 채소 등을 심어 놓으면, 마을 사람들이 정 씨 집의 일을 해주고 품삯으로 채소를 캐서 가지고 갔다.
[모티프 분석]
「용산마을 앞의 포전밭」은 마을의 특이한 지형의 유래를 설명한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문학 장르인 설화로서 성격을 지니지 않는다. 지형이 어떻게 형성되고, 마을 사람들이 그 지형을 어떤 용도로 이용하였는가를 설명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