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274 |
---|---|
한자 | 石峯-神仙-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기현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8년 4월 27일 - 「석봉의 신선바위」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주민 나종철에게 채록 |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8년 - 「석봉의 신선바위」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 |
관련 지명 | 어등산 석봉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 |
채록지 | 평촌마을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
성격 | 설화|지명전설|바위전설 |
모티프 유형 | 바위의 유래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오는 어등산 석봉의 신선바위에 관한 이야기.
[개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어등산의 정상인 석봉에는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했다는 신선바위가 있다. 그런데 문둥병에 걸린 사람이 목욕한 뒤로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2018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 거주하는 제보자 나종철에게 채록해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하였다.
[내용]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어등산 정상에는 두 사람이 앉을 정도로 움푹 파인 바위가 있다. 옛날에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였다고 해서 신선바위라고 부른다. 그런데 문둥병에 걸린 사람이 신선바위에서 몸을 씻으면 병이 나을 것으로 생각하고 목욕한 뒤로는 물이 나오지 않았다.
[모티프 분석]
「석봉의 신선바위」의 주요 모티프는 ‘바위의 유래’이다. 바위의 이름은 대체로 그 생김새와 유사한 사물과 관련하여 명명된다. 이러한 바위들은 대개 평범하지 않고 사람의 눈에 잘 띄는 외형을 지녀서 특정하게 이름이 지어진다. 바위가 움푹 파여 목욕통처럼 생겼고, 그래서 하늘의 선녀들이 목욕하였을 것으로 생각해 신선바위라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