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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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州一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지환 |
[정의]
시인 박선욱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제재로 지은 시.
[개설]
박선욱(朴善旭)[1959~]이 지은 「광주 1」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신군부의 무리한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어린아이의 모습과 살아남은 이들의 분노를 그리고 있다. 1989년 '실천문학사'에서 발간한 박선욱의 시집 『다시 불러보는 벗들』에 수록되었다. 박선욱은 1959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으며, 1982년 『실천문학』에 「누이야」, 「그때 이후로」, 「가려거든」, 「잠든 조카를 보며」 등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박선욱은 전라남도 광주의 전형적인 청년 민중 시인으로, 전통적인 서정 시인 계열에 속한다.
[구성]
「광주 1」은 1연 16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
「광주 1」은 총 8편으로 구성된 「광주」 연작시 중 첫 번째 시이다. 계엄군에게 목숨을 잃은 다섯 살 아이, 향불 가득한 5월 광주의 모습과 광주 시민의 분노로 신군부의 만행을 타도하기를 염원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 1」은 박선욱의 다른 작품에 비해 서정성은 떨어지지만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직접적으로 다루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