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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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歌辭文學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하진 |
[정의]
2014년 6월부터 전라남도 담양군과 한국가사문학관이 발행·후원하는 가사문학 전문지.
[개설]
『오늘의 가사문학』은 지역에서 고전시가(古典詩歌), 특히 가사문학(歌辭文學)과 관련한 유일한 문학 잡지이다.
[창간 경위]
『오늘의 가사문학』은 우리 문학사에서 대중적 인기를 누린 문학 양식인 '가사'를 현재화하고 대중화하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되었다.
[형태]
『오늘의 가사문학』은 153×224㎜ 크기의 신국판 형태로, 약 300쪽 내외 분량 계간지이다.
[구성/내용]
『오늘의 가사문학』 목차는 '기획1', '기획2', '문화산책', '한국가사문학대상 수상 작품', '특집', '문화기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1에서는 새로 쓰는 가사문학사, 최초의 가사와 근대의 가사 등 문학적 깊이에 재미가 더해진 원고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2에서는 가사로 쓰는 시·동화·수필 등 새로운 의미를 찾는 작품을 소개한다. 문화산책에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갈증 해소를 목표로 매란국죽(梅蘭菊竹) 사군자 이야기, 서도·다도·도예 등 역사와 예술 분야의 다채로운 원고를 소개한다. 또 2014년에 시작된 한국가사문학대상의 당선작을 게재하고, 한국가사문학대상의 역대 수상 작가의 신작을 소개하는 특집 등을 매회 구성한다. 문화기획에서는 가사와 관련된 역사·문화 현장과 현대적 의미를 살피는 원고를 다룬다.
[변천과 현황]
『오늘의 가사문학』은 국내에서 유일한 가사문학 계간지로, 2014년 6월 30일에 『오늘의 가사문학』 '2014 여름호[제1호]'를 창간하였다. 이후 꾸준히 발행하여 2021년 9월 '2021 겨울호[제27호]'를 출간하였다. 2017년부터 DBpia 업로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의의와 평가]
『오늘의 가사문학』은 가사문학권이라 불리는 광주·담양의 명맥을 잇고, 가사 문학을 현대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창간호 당시에는 고전문학 전공학자, 시인 등 16명의 필자가 참여하여 발행하였으며, 이후 30명 이상의 고정 필자를 확보하여 문학 전문지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집필진도 가사문학 전공 학자뿐만 아니라, 현대문학·역사학·미술사·서예·다도·도예 등에 이르기까지 가사문학과 전통문화 분야에 관심 있는 전문가로 확대하면서 문학지의 깊이와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