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는 소외계층 교육·문학 복지 단체.

[설립 목적]

동행 문학지교는 고령자와 국외 이주 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가 시를 매개체로 하여 한글과 말하기를 배우고 시 낭송을 통해 자신감을 찾아가는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5년 동행 문학지교를 설립하고 박은영이 대표를 맡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행 문학지교는 고령자, 국외 이주 여성, 외국인 근로자에게 시를 통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나눔 공동체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위하여 평생학습 지원 사업, 광주광역시 동구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무등의 흐르는 역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여러 행사에서 시 낭송 공연도 진행하였다. 2017년에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열린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시 낭송 공연을 펼쳤고, 2018년에는 매주 토요일 사직골 역사 문화 탐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주관하였다.

[현황]

동행 문학지교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4회 문화예술공동체 축제에서 시 낭독 공연을 진행하였다. 같은 해 10월 20일에는 동행 문학지교 나눔 공동체 제43회 정기 모임을 개최하였다. 동행 문학지교의 대표는 박은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