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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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溪詩稿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이서희 |
간행 시기/일시 | 1975년 - 『석계시고』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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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 |
성격 | 시문집 |
저자 | 정대현 |
권책 | 2권 1책 |
행자 | 10행 20자 |
규격 | 27.2×18.8㎝[전체 크기]|20.7×15.7㎝[반곽] |
어미 |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 |
[정의]
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정대현의 시문집.
[저자]
정대현(鄭大鉉)[1873~1946]의 자는 익삼(益三), 호는 석계(石溪), 본관은 하동이다. 전라도 광주 오치리에서 아버지 정지초(鄭志楚), 어머니는 강화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온후하고 행동거지가 단정하였으며, 효성과 우애가 지극하였다. 어려서부터 영민하여 날마다 책을 읽었는데 그 양이 수천 권에 이르렀다. 정대현은 책을 읽은 후 암송하면 조금도 오차가 없어 칭찬이 자자하였다. 과거시험 공부를 하다가 부질없음을 깨닫고 구한말 의병장 송사 기우만에게 수학하였다. 정대현은 일제강점기에 시행한 단발령과 변복에 따르지 않고 죽을 때까지 상투를 틀고 한복을 입었다. 묘소는 향리 삼각산 동쪽 기슭에 있다.
[편찬/간행 경위]
『석계시고(石溪詩稿)』는 고한주(高漢株)의 서문과 정해영(鄭海英)의 발문을 수록하여 1975년에 간행되었다.
[형태/서지]
『석계시고』는 2권 1책의 석인본이다. 판식은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전체 크기는 27.2×18.8㎝, 반곽은 20.7×15.7㎝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다. 행자수는 10행 20자이며, 어미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석계시고』의 서문은 고한주, 발문은 정해영이 썼다. 권1에는 부 3편, 시 139수가 수록되어 있다. 권2 부록에는 서(序) 2편, 기 6편, 상량문 1편, 가장, 행장, 묘갈명, 차석계정운(次石溪亭韻), 차회갑운(次回甲韻), 삼익계회운(三益契會韻), 제문, 만사가 실려 있다. 권말에는 송암공 가장과 행장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석계시고』는 일제의 수탈을 겪던 때의 심정을 토로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