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7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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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小潭實記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서희 |
간행 시기/일시 | 1967년 - 『소담실기』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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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연희동 25] |
성격 | 시문집 |
저자 | 최유환 |
편자 | 최병채 |
권책 | 3권 1책 |
행자 | 12행 24자 |
규격 | 28.7×19.3㎝[전체 크기]|21.8×15.6㎝[반곽] |
어미 |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 |
[정의]
조선 후기 광주 출신 최유환의 시문집.
[저자]
최유환(崔有煥)[1825~1896]은 전라도 광주 유등곡 지산리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덕장(德章), 호는 소담(小潭), 본관은 경주이며 고운 최치원의 원예(遠裔)이다. 아버지는 익창(益昌), 어머니는 함양박씨 경현(璟鉉)의 딸이다. 부인은 평택임씨 임영환의 딸로 5남 2녀를 두었다. 어려서부터 언동이 신중하였고 학문을 할 때 실천을 근본으로 여겨 덕성을 닦음에 힘썼고 제술(製述)을 말단이라 여겨 문사에 치중하지 않았다. 나라 밖으로는 병인양요의 변란과 을미년에 명성황후가 왜인들에게 시해당하는 통분의 시대를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편찬/간행 경위]
『소담실기(小潭實記)』는 5세손 최병채(崔炳彩)가 유문을 수습하여 송재성(宋在晟)에게 서문을 부탁하고 고윤주(高允柱)의 발문과 재종손 최남진(崔南鎭)의 후기를 더하여 1967년[정미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소담실기』는 3권 1책의 석인본이다. 판식은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전체 크기는 28.7×19.3㎝, 반곽은 21.8×15.6㎝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다. 행자수는 12행 24자로, 어미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소담실기』는 3권 1책으로 권두에 5세손 최병채가 유문을 수습하여 송재성에게 부탁한 서문이 실려 있다. 권1에는 오언절구 14수, 칠언절구 13수, 오언율시 14수, 칠언율시 8수의 시와 열읍(列邑)에 통고하는 격문 1편이 실려 있다. 권2에는 부록으로 「소담제차운」 시가 23수, 만장 8수, 면보장(面報狀), 향포장(鄕褒狀), 행록, 행장, 묘갈명, 묘지명이 실려 있으며, 이어서 숙인 임씨의 행록과 묘갈명이 실려 있다. 권3에는 세덕록 10편이 실려 있다. 권말에는 고윤주(高允柱)의 발문과 『소담실기』에 대한 재종손 최남진(崔南鎭)의 후기가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