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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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梅山詩稿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서희 |
[정의]
전라도 광산 출신의 근대 학자 송용만의 시문집.
[저자]
송용만(宋用萬)[1888~1962]의 자는 현중(賢仲), 호는 매산(梅山)이며 본관은 여산이다. 전라도 광산군 본량면 매동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송경(宋坰)이고 어머니는 진주강씨 강익상의 딸이다. 청명하고 단정한 기질로 어려서부터 학문에 뜻을 두고 경전에 통달하였으며 오계수(吳繼洙)와 오준선(吳駿善)에게 수학하며 이기의 설에 침잠하였다. 이때 두 선생으로부터 남주가사(南州佳士)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다. 송용만의 묘는 광산군 본량면 선동리에 있다.
[편찬/간행 경위]
『매산시고(梅山詩稿)』는 1992년에 손자 송우대(宋宇大)가 편간사를 쓰고 손자 송병대(宋炳大)가 발행하였다.
[형태/서지]
『매산시고』는 2권 1책의 석인본이다. 행자수는 10행 23자이다.
[구성/내용]
『매산시고』는 권두에 나은균(羅殷均)이 1988년에 쓴 서문이 있고 권1에는 시 134수와 서 2편, 노래 1편이 있다. 권2는 부록으로 족질 송상욱(宋庠旭)이 쓴 행장과 오필선이 쓴 매산기, 그리고 이병학(李秉鶴)이 쓴 묘표가 실려 있다. 권말에 김상순(金商順)이 1983년에 쓴 발문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매산시고』는 전라도 광산에 거주하였던 근대 학자 송용만의 학문과 사상을 엿볼 수 있고 우국의 아픔이나 산수 자연을 시 혹은 부를 통해 노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