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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천재유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81
한자 菊泉齋遺稿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서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87년연표보기 - 『국천재유고』 간행
소장처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성격 시문집
저자 기언관
편자 기영환
간행자 기영명
권책 1책
행자 13행 28자
규격 21.9×15.1㎝[반곽]

[정의]

조선 후기 기대승의 후손 기언관의 시문집.

[저자]

기언관(奇彦觀)[1706~1784]은 고봉 기대승의 6대손으로, 1706년(숙종 32)에 광산 임곡 두정리에서 기정후(奇挺後)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1744년(영조 20)에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한림천거에 영조가 차점(次點)이 된 기언관고봉의 후예라 하여 1점을 가하여 입선시키려 하자 공평한 선례가 아니라며 거절하고 부름이 나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왕의 노여움을 사 북방으로 3년간 귀양을 갔다. 백우산(白牛山)에 있는 귀전암(歸全菴) 아래 국천재(菊泉齋)를 짓고 학문에 열중하다가 1784년(정조 8)에 7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호남 사림들의 발의로 추산사(秋山祠)에 배향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국천재유고(菊泉齋遺稿)』는 9대손 기영환(奇永桓)이 기언관의 유고를 수집하고 편집하였으며, 기영명(奇靈命)이 행장, 묘지명, 가장 등을 번역하여 1987년에 간행하였다. 부록으로 6대손 기지포(奇芝圃)의 유고를 덧붙여 수록하였다.

[형태/서지]

『국천재유고』는 불분권(不分卷) 1책이고 신활자국역양장본으로 간행되었다. 반곽 21.9×15.1㎝이며 사주단변이고 행마다 경계가 없다. 행자수는 13행 28자이다.

[구성/내용]

『국천재유고』는 기영명이 찬한 서(序)로 시작하여 시(詩)와 황산사지(黃山祠誌), 고경명(古鏡銘), 국천기공행장, 묘지명, 선부군가장, 숙부인민씨행장, 지국공유고가 있다. 지국공유고는 국천재의 6대손 지포의 유고가 덧붙여진 것이다.

[의의와 평가]

『국천재유고』기언관의 문사적 자질을 확인할 수 있고, 황산사(黃山祠)의 기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호남기록문화유산(http://memoryhonam.j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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