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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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杏潭遺稿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서희 |
간행 시기/일시 | 1962년 - 『행담유고』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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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 |
성격 | 시문집 |
저자 | 박봉구 |
간행자 | 박래성 |
권책 | 2권 1책 |
행자 | 10행 25자 |
규격 | 28.0×19.6㎝[전체 크기]|21.6×15.5㎝[반곽] |
어미 | 상이엽화문어미(上二葉花紋魚尾)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남도 하남에 거주한 박봉구의 시문집.
[저자]
박봉구(朴鳳求)[1887~1959]는 1887년(고종 24)에 전라남도 하남에서 균영(均永)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자는 순소(舜韶)이고, 호는 행담(杏潭)이며 본관은 밀성(密城)이다. 천성이 강직하고 성실하여 농사를 지으면서도 틈틈이 고대의 전적을 탐독하고 성인의 교훈을 상고하였다. 옛 집터를 지켜 사당을 중수하고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데도 정성을 다하였다. 1959년 2월 20일에 7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행담유고(杏潭遺稿)』는 박봉구가 세상을 떠난 후 장남 박래성(朴來聖)이 유고를 수집하여 1962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행담유고』는 2권 1책의 석판본이며, 전체 크기는 28.0×19.6㎝이다. 사주단변(四周單邊)으로, 반곽은 21.6×15.5㎝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다. 행자수는 10행 25자로 주(註)는 단행(單行)이고, 어미는 상이엽화문어미(上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행담유고』 권1에는 시(詩), 서(書), 기(記), 문(文), 장(狀) 등이 실려 있고, 권2에는 부록으로 수연운(晬宴隕), 만사(輓辭), 제문(祭文), 행장(行狀), 묘표(墓表)가 실려 있다. 서는 김준식(金駿植)이 썼으며, 발은 아들 박래성이 작성하였다.
[의의와 평가]
『행담유고』는 전라남도 하남 지역에서 활동한 박봉구의 학문과 사상, 문사적 자질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