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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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潭遺稿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이서희 |
간행 시기/일시 | 1962년 - 『청담유고』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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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 |
성격 | 시문집 |
저자 | 박민호 |
편자 | 한동엽|박순배|박어종 |
간행자 | 한동엽|박순배|박어종 |
권책 | 상하 2책 |
행자 | 11행 24자 |
규격 | 27.6×18.0㎝[전체 크기]|21.4×14.5㎝[반곽] |
어미 |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 |
[정의]
전라도 광산 출신 근대 유학자 박민호의 시문집.
[저자]
박민호(朴岷鎬)[1884~1938]는 박선용(朴善龍)의 아들로 1884년(고종 21)에 광산 석남리(石南里)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공선(公先)이고 호는 청담(淸潭),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족보 관련 일을 하였으며, 1931년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 석남마을 뒤편에 풍영정(風詠亭)을 짓고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38년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편찬/간행 경위]
『청담유고(淸潭遺稿)』는 1962년에 문인 한동엽(韓東燁), 손자 박순배(朴淳培)·박어종(朴魚鍾)이 편집하여 풍영정(風詠亭)에서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청담유고』는 2책으로 된 석인본이다. 전체 크기는 27.7×18.0㎝, 반곽은 21.4×14.5㎝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다. 행자수는 11행 24자로 주단행(註單行)이고, 어미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청담유고』의 권1에는 254수의 시와 33편의 서(書)가 수록되어 있고, 잡저에는 4편의 글이 있다. 서(序)는 4편, 기는 12편이 있고, 발·명·제문·비·묘지명·묘음기(墓陰記)·가장·전·부록 및 김재석이 찬한 발문이 수록되어 있다. 시로는 「본업사영(本業四詠)」, 「근차용학당운(謹次庸學堂韻)」, 「병중감호(病中感呼)」 등이 있고, 잡저에는 「효행론(孝行論)」, 「대화변(待花辨)」, 「근학설(勤學說)」, 「우제변(愚齋辯)」 등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청담유고』는 충과 효, 학문 정진 등을 중시하였던 박민호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