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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석유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62
한자 雙石遺稿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고성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84년연표보기 - 『쌍석유고』 간행
소장처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국회전자도서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여의도동 1]
성격 문집
저자 이희용
간행자 이용호
권책 3권 1책
행자 10행 24자
규격 25.2×18㎝[전체 크기]|19.4×14.7㎝[반곽]
어미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
권수제 쌍석유고
판심제 쌍석유고

[정의]

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유학자 이희용의 문집.

[저자]

이희용(李熙容)[1853~1931]의 자는 국서(國瑞), 호는 쌍석(雙石),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서 태어났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에게 수학하였다. 후에 쌍석정(雙石亭)을 세우고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1855~1910], 석음(石陰) 박노술(朴魯述)[1851~1917], 후석(後石) 오준선(吳駿善)[1851~1931] 등과 교유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킨 10대조 이신의(李愼儀)를 기리는 장각(藏閣)을 건립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쌍석유고(雙石遺稿)』는 손자 이용호(李龍鎬)가 1984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쌍석유고』는 3권 1책으로 석인본이다. 전체 크기는 25.2×18㎝,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반곽(半郭)은 19.4×14.7㎝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으며, 행자수는 10행 24자이며, 어미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쌍석유고』의 권1은 20수의 시(詩)와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1833~1906], 식재(植齋) 기재(奇宰)[1854~1921], 고광선 등에게 보낸 70여 편의 편지글로 구성되어 있다. 권2는 잡저(雜著), 서(序), 기(記), 제문(祭文)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문적 의견을 피력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권3은 이희용의 「쌍석정원운(雙石亭原韻)」과 「생조유감(生朝有感)」에 차운하였던 이들의 서문과 작품, 기우만의 편지 17편, 최익현의 편지 6편, 행장(行狀)과 묘갈명(墓碣銘), 발문(跋文)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쌍석유고』에 수록된 시들은 주로 자연에 은거하는 즐거움, 이별의 그리움 등의 정서를 그리고 있는 것이 많다. 그러면서도 「여신도유(與辛道裕)」에서는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1548~1631]과 성재(省齋) 신응순(辛應純)[1572~1636]이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나 신응순의 이름이 김장생의 문집에 누락된 아쉬움을, 「답이관찰사(答李觀察使)」에서는 민생에 힘을 써야 함을 피력하는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글들이 실려 있다. 또한 권2에서는 「대학강설(大學講說)」 등을 통하여 자신의 학문적 입장을 밝히기도 하고 「풍천대기(風泉臺記)」, 「고산견문록(高山見聞錄)」 등의 기행문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쌍석유고』는 다양한 내용의 글이 집약되어 그 연구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국립중앙도서관(https://www.nl.go.kr)
  • 국회전자도서관(https://dl.nane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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