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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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克斎遺稿 |
영어공식명칭 | Geukjaeyugo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백지민 |
간행 시기/일시 | 1978년 - 『극재유고』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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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 -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대로 460[신용동 344-2] |
소장처 | 전북대학교 박물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덕진동1가 664-14] |
성격 | 시문집 |
저자 | 이완상 |
간행자 | 이용선 |
권책 | 2책 1권 |
행자 | 10행 20자 |
규격 | 27.6×20㎝[전체 크기]|21.8×15.6㎝[반곽] |
어미 | 상이엽화문어미(上二葉花紋魚尾) |
[정의]
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문인 이완상의 시문집.
[저자]
이완상(李玩相)[1887~1953]의 자는 장백(長白)이고, 호는 극재(克齋)이다.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전라도 광주 황계리(黃鷄里) 출신이다. 부친 난곡(蘭谷) 이연관(李淵觀)과 모친 음성박씨(陰城朴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삼우당(三友堂) 이제백(李齊白)의 후손으로, 고조부는 운남(雲南) 이처인(李處仁), 증조부는 이규남(李圭南), 조부는 이인석(李麟錫)이다. 외조부는 박치혁(朴致赫)이고, 부인은 죽산안씨(竹山安氏) 안정환(安正煥)의 딸이다. 이완상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재능을 갖추고 있었으며, 늘 조용히 말하고 놀 때도 유순하였다. 자라서는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과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 두 스승에게 지도를 받았다. 주자(朱子)와 정자(程子)의 책을 여러 차례 숙독하고, 힘써 행하고 실천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학문을 연마하였다. 부모에 효성스럽고 형제간에 우애가 깊었으며, 집안 어른들을 성심(誠心)으로 공경하였다. 또 자신의 분수를 지키며 편안히 거하였다. 유일한 즐거움은 책을 읽고 자손들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1953년에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편찬/간행 경위]
『극재유고(克斎遺稿)』는 이완상이 별세하자 아들 이용선(李容璿)이 아버지의 유문을 수집하여 풍산(豊山) 홍석희(洪錫熹)의 서문과 문하생 홍주(洪州) 송재회(宋在檜)의 발문을 받아 1978년에 발간되었다.
[형태/서지]
『극재유고』는 2책 1권으로 되어 있는 석인본이다. 판식은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전체 크기는 27.6×20㎝, 반곽은 21.8×15.6㎝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다. 10행 20자로 상이엽화문어미(上二葉花紋魚尾)이다.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과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극재유고』 권1에는 시(詩), 권2에는 서(書), 기(記), 제문(祭文)과 부록, 송재회(宋在檜)의 발문(跋文) 등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극재유고』는 일제 강점기의 경전과 사서에 두루 통달하고 인품이 좋았던 이완상의 시문집으로, 당시의 학문·정치·사회 등 여러 분야를 연구할 수 있는 기초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