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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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虎狼-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해숙 |
채록 시기/일시 | 2018년 - 「이빨 빠진 개호랑이」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주민 김응자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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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화산마을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
가창권역 | 광주광역시 |
성격 | 유희요 |
기능 구분 | 유희요|노동요 |
형식 구분 | 독창 |
가창자/시연자 | 김응자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을 비롯하여 광주 지역에서 부른 유희요.
[채록/수집 상황]
「이빨 빠진 개호랑이」는 2018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증보한국구비문학대계' 사업의 일환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 김응자[1940년생]에게 채록한 노래이다.
[구성 및 형식]
「이빨 빠진 개호랑이」는 노래는 독창으로 불리며, 사설은 3음절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이빨 빠진 개호랑이」의 사설은 다음과 같다.
이빨빠진 개호랭이/ 개랑가[개울] 앞에 가지 마라/ 붕어한테 뺨 맞고/ 새비[새우]한테 침 맞는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이빨 빠진 개호랑이」는 호랑이의 형상과 상황을 희화한 노래로, 아이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혹은 부녀자들이 노동의 힘겨움을 덜기 위해 불렀던 노래이다.
[의의와 평가]
「이빨 빠진 개호랑이」는 호랑이를 위협적인 동물로 인식하지 않고 이빨 빠진 모습이나 붕어나 새우에게 당하는 모습으로 형상화하여 웃음을 자아내는 노래로, 구술자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