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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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由來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염승연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1989년 1월 30일 - 「장재새암 유래」 광주직할시 광산구 삼도동 주민 김용균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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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0년 - 「장재새암 유래」 광주직할시에서 발간한『광주의 전설』에 수록 |
관련 지명 | 가산 -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 |
채록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
성격 | 설화|지명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곽장자 |
모티프 유형 | 장자가 있는 샘이라는 지명 유래담 |
[정의]
광주광역시 대산마을에 전해지는 곽장자와 장재새암에 관한 이야기.
[개설]
「장재새암 유래」는 장재새암이라는 지명의 유래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채록/수집 상황]
「장재새암 유래」 이야기는 광주직할시 광산구 삼도동 주민 김용균에게 채록하여 1990년 광주직할시에서 발간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되었다.
[내용]
장재새암은 그곳에 장자가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장재새암에 있는 샘은 아무리 가물어도 논 댓 마지기를 장재새암 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을 정도로 물이 충분하였다고 한다. 제보자 김용균의 선조가 600년 전에 장재새암에 정착했을 때, 마을의 가산에 사양공이란 자가 살기 이전에는 곽장자가 살아서 샘 건너에 있는 산을 곽묏등, 곽씨묏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장재새암은 남아 있지 않다.
[모티프 분석]
「장재새암 유래」 이야기의 주요 모티프는 '인물에 의한 지명 유래담'으로 볼 수 있다. 장재새암은 '장자가 있는[在] 샘'으로 풀어 쓸 수 있는데, 마을에 있던 가산이라는 곳에 곽장자가 살아서 산 이름을 곽묏등, 곽씨묏동이라고 불렀다는 점을 보았을 때 가산과 장재새암 일대에 장자가 살았다는 점에 기반하여 지명을 붙인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