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534 |
---|---|
한자 | -由來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기현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1989년 - 「쌍구실 유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주민 김상길에게 채록 |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0년 - 「쌍구실 유래」광주직할시에서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쌍구실」로 수록 |
관련 지명 | 석문산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
관련 지명 | 칠봉산 -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
채록지 | 삼암마을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
성격 | 설화|지명전설|풍수담 |
모티프 유형 | 지형과 지물을 풍수설로 설명한 지명유래담 |
[정의]
「쌍구실 유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쌍구실 유래에 관한 풍수 관련 지명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삼암마을에 거주하는 제보자 김상길에게 1989년에 채록해서 1990년 발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되었다.
[내용]
쌍구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작은 산이다.쌍구실은 칠봉산 아래 조그마한 두 개의 작은 언덕 형태로 되어 있다. 옛날 사람들은 쌍구실을 ‘쌍개동’이라 불렀다. 쌍구실 관련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두 마리의 개가 칠봉산에서 내려오다가 범산(호랑이산)인 석문산과 마주하게 되었다. 두 마리의 개는 범산인 석문산을 보고 두려워서 더 이상 내려오지 못하고 멈추어 버렸다. 현재 쌍구실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
[모티프 분석]
「쌍구실 유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쌍구실 관련 지명전설이다. 쌍구실은 칠봉산 밑에 있는 두 개의 작은 언덕 형태의 산이다. 마을 사람들은 주변 지형과 연결해서 쌍구실의 지명을 설명하고 있다. 칠봉산에서 내려오는 두 마리의 개가 호랑이산인 석문산을 마주하면서 주저앉아 산이 되었다면서 쌍구실 유래를 이야기한다. 이로 인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덧붙여져야 풍수설화로서 완성된 서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에 관한 이야기는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