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호남삼육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절이 바르며 정직한 품성을 지닌 사람[신앙인],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자주인],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사람[실력인], 다양한 사고로 유용한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사람[창조인],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인격을 갖춘 사람[건강인]’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교훈은 ‘서로 먼저 봉사하자’이다.

[변천]

1953년 4월 20일에 전라남도 광주시 동구 장동에 있던 장동중앙교회 내에 호남삼육중학교를 개교하였으며, 1955년 4월 1일에 학교를 광산구 산수동으로 이전하였다. 「국립학교설치령」에 따라 1962년 7월 2일에 호남삼육중학교를 정식으로 설립 인가받았으며, 1970년 9월 1일 현재의 주월동으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2019년 9월 1일에 제18대 백춘현 교장이 취임하였고, 2021년 2월 5일 제67회 졸업을 통해 124명이 졸업하여 총 4,0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호남삼육중학교의 노력 중점 및 실천 사항은 ‘신앙 중심의 올바른 인성교육, 학력 관리의 철저, 교육 활동의 평가’ 등이 있다. 세부적으로 ‘말씀과 기도의 생활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교육의 실천, 철저한 기본 생활 습관 지도, 기초·기본 학력의 충실, 토론식 모둠 수업의 정착, 효율적인 맞춤식 진로지도, 각 위원회 및 교과 협의회를 활성화, 교내 자율 장학의 활성화, 평가 중심의 교육활동 전개’ 등을 들 수 있다. 특색 사업으로는 첫째,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활 영어 교육 강화’가 있다. 1학급 4그룹 소그룹 분반 수업을 실시하였고, 실용 회화 중심의 교육과정을 추진하였으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활동을 통한 실용 회화 중심의 배움이 있는 수업을 실시하였다. 둘째, ‘교과 융합형 수업 실시’이다. 교과 융합을 통해 사고의 유연성과 논리적 사고를 신장하였으며, 학습 과정에서 협력적인 상호작용으로 사회성과 협동심을 함양하였고, 융합적 사고를 통해 창의력을 신장하였다. 셋째, ‘창의력을 키우는 토의식 수업 정착’이다. 이를 위해 모둠식 조별 수업 정착, 전 교과 토의 주제 추출 후 토의식 수업 실시, 학생 활동 중심의 토의식 수업으로 창의력 신장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인건/작곡 김부련]는 다음과 같다.

1절: 무등산 정기 모아 이룩한 땅에/ 선지자 사무엘의 뜻을 받들어/ 이날도 배움터엔 새 날이 밝아

2절: 한 알의 뿌린 씬들 못 가꿀손가/ 하늘의 영광스런 날을 위하여/ 진리의 배움터로 모이는 양들

3절: 씩씩한 믿음으로 얽히어지는/ 고상한 이념 일손 에덴의 학원/ 오늘도 갈고 닦는 깨끗한 마음

4절: 우리 몸 하나님의 성전이 되세/ 세 천사 나팔소리 들리기 전에/ 진리의 낫을 들고 밭으로 가서

후렴: 새롭게 자라나는 사랑의 동산 그 이름 영원하리 호남삼육교

2. 교목: 히말라야시다[믿음-곧고 바르며 밝은 마음가짐]이다.

3. 교화: 동백꽃[사랑-협동과 봉사를 위한 열정]이다.

4. 교색: 초록색[소망]이다.

[현황]

호남삼육중학교는 2021년 5월 기준 총 12학급에 370명[남 175명, 여 19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9명으로 총 4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7,991㎡로, 이 중에 교사 대지 면적은 3,671㎡, 운동장 면적은 4,320㎡이다. 호남삼육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기숙사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