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광주효광중학교의 교육목표는 ‘민주인, 창조인, 진로 탐색인, 건강인 육성’이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게’이다.

[변천]

광주효광중학교는 1972년 1월 20일에 광주효광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2년 3월 9일에 광주효광여자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72년 11월 19일에 쌍촌동의 신축 교사로 이전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교명을 광주효광중학교로 개칭하였다. 2018년 9월 1일 제19대 진영 교장이 취임하였다. 2021년 1월 14일 제47회 졸업식을 통해 122명이 졸업하여 총 22,0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광주효광중학교는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독서 이력 쌓기’를 노력 중점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아름다운 심성을 기르게 하고 올바른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도록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실천 과제로는 아침자율학습 시간에 사제동행 독서 시간을 운영하고 학년별·교과별 추천 도서를 선정해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체의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게 하고 학교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지영길/작곡 문종구]는 다음과 같다.

1절: 무등령 밝은 햇살 한아름 안고/ 서기도 찬란하게 감도는 터전/ 참되고 슬기롭게 알차게 배워/ 겨레의 앞날 밝힐 등불이 되리/ 그 이름 효광중 길이 빛나리/ 빛나라 효광중 우리의 모교

2절: 극락강 맑은 물은 우리의 절개/ 터없이 너도 나도 맑고 밝아라/ 새롭고 튼튼하게 가꾼 이몸은/ 알뜰히 피어나리 꽃송이 되리/ 그 이름 효광중 길이 빛나리/ 빛나라 효광중 우리의 모교

2. 교목: 목력나무로, 사랑과 기백, 은혜를 상징한다.

3. 교화: 독백으로, 고귀한 절개를 상징한다.

4. 교색: 푸른색으로, 이상과 희망을 상징한다.

[현황]

광주효광중학교는 2021년 5월 기준 총 19학급에 421명[남 105명, 여 31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8명, 그리고 행정 직원 등 일반직 16명으로 총 5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6,918㎡로, 이 중에 교사 대지 면적은 3,251㎡, 체육장 면적은 13,667㎡이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전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