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지산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을 존중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람[도덕인], 창의적 사고로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창조인], 공동체 의식으로 더불어 협력하는 사람[협력인], 스스로 공부하여 자기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자주인], 심신을 연마하여 자기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건강인]’ 등을 육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배우고 실천하자’이다. 배우고, 배움으로 행하여, 배움 그 자체가 행함에 나타나야 한다는 학행 일치 사상의 실천적 의미를 담고 있다.

[변천]

2003년 5월 23일 지산중학교[30학급]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5년 9월 26일 교사를 준공 완료하여 2006년 3월 2일 지산중학교로 개교하였다. 2019년 9월 1일에 제6대 김미정 교장이 취임하였다. 2020년 1월 10일 제12회 졸업식에서 211명이 졸업하여 총 3,3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지산중학교는 외국어교육의 활성화에 노력 중점을 두고 있다. 특색 사업은 ‘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으로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것이다. 운영 주체는 학생이고 교사는 보조 역할을 한다. 학생이 직접 기획하여 운영하고 평가까지 수행한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유찬·고양해/작곡 이유찬]는 다음과 같다.

1절: 찬란히 떠오르는 무등의 아침이/ 치초꽃 향기로운 지산을 비춘다/ 진리를 배우고 힘써서 실천해 가자/ 큰 뜻을 펼쳐나가 새 역사의 주인 되자/ 굳세게 나아가자 지산의 희망이여/ 온누리에 빛나리 지산중학교

2절: 힘차게 뻗어오는 무등의 향기가/ 미래의 꿈이 서린 지산을 품는다/ 우정을 키우고 실력을 다져 나가자/ 푸르른 희망 안고 밝은 얼굴 간직하자/ 긍지와 자부심은 지산의 기상이라/ 영원히 빛나리라 지산중학교

2. 교목은 소나무[굳은 절개, 높은 기상]이다.

3. 교화는 목련[숭고한 정신, 맑은 품성]이다.

4. 교표는 전체적으로 교화[목련]를 형상화한 것이다. 풍부한 인성과 맑은 심성으로 배우고 실천하는 지산인이 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황]

지산중학교는 2021년 5월 기준 총 25학급에 642명[남 329명, 여 31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2,096㎡로, 이 중에 교사 대지 면적은 9,530㎡, 체육장 면적은 2,566㎡이다. 시청각실, 강당,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