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상무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배움과 소통으로 미래를 여는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의 산실'이다. 교훈은 '탁월한 지성, 따뜻한 감성, 아름다운 품성'이다.

[변천]

상무고등학교는 1998년 12월 22일 설립하여 1999년 3월 3일 개교 및 제1회 입학식[8학급]을 하였다. 2018년 9월 1일 제10대 김선성 교장이 취임하였다. 2021년 1월 29일 제20회 졸업식을 통해 225명이 졸업하여 총 6,1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상무고등학교는 스스로 목표를 세워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인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진로 유형별 진꿈과 적성에 맞는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4차 산업을 대비하여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전개하고 있다. 기초학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을 갖추기 위해 진로 및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학생 주도의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 과학 중점 학교로서 연계 창의적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4C[비판적 사고, 소통, 협업, 창의성]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배려하고 존중하는 의사소통 능력과 봉사 정신을 갖추기 위하여 마을 공동체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체험 및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Happy End' 실천을 통한 나눔과 행복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정의로운 시민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회 참여 및 평화통일 교육을 통한 민족·민주시민교육 함양, 진로활동실 활용을 통한 학생 중심 진로캠프 및 학부모 아카데미 활성화, '아버지와 함께하는 스포츠교실'을 통한 심신이 건강한 학교 조성, '必환경' 마인드 확산을 위해 쓰레기 감축운동으로 청정한 학교환경 구축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주기운/ 작곡 고형석]는 다음과 같다.

[1절] 무등을 우러러 우리는 일어선다/ 새벽 빛 술렁이는 저 참나무 숲같이/ 지식보다 사랑을 사랑보다 영혼을/ 갈고 닦는 우리는 겨레의 빛과 소망/

[2절] 극락강 물결 소리 역사에 굽이친다/ 어둘수록 빛나는 저 하늘 별빛같이/ 오늘보다 내일을 내일보다 천년을/ 바라보며 꿈꾸는 영롱한 눈과 눈빛/

[후렴] 아아 상무고등학교 거룩한 만남의 집/ 여기서 피어나리 꽃같이 피어나리/ 모교여 기쁨이여 모교여 영원이여

2. 교목: 느티나무이다. 강한 의지로 조화된 질서를 본받아 예의 있고 지킴이 있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지정하였다.

3. 교화: 개나리이다. 봄날의 약동으로 젊음의 환호와 같은 선구자로서의 기상을 본받기 위해 지정하였다.

4. 교색: 녹색이다.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녹색을 선정하여 안정과 더불어 조화, 자연의 생동감을 상징하기 위해 지정하였다.

[현황]

상무고등학교는 2021년 4월 기준 총 29학급에 700명[남 400명, 여 30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9학급에 206명, 2학년은 11학급에 283명, 3학년은 9학급에 211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63명 그리고 행정담당 등 일반직 18명으로 총 8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3,975㎡로, 교사 면적이 8,399㎡, 체육장 면적이 5,576㎡이다. 29개의 일반교실, 10개의 교과교실, 3개의 특별교실, 4개의 수준별 교실이 있고, 시청각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