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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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月- |
영어공식명칭 | The Names We Must Find|Looking for Ma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현준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10년 11월 19일 - 「오월을, 찾다」 창작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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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시연장 | 광주영상복합문화관 -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96[서석동 47-1] |
성격 | 다큐멘터리 |
작가(원작자) | 박성배 |
감독(연출자) | 박성배 |
출연자 | 이근례|이귀복 |
공연(상영) 시간 | 27분 |
[정의]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무명 열사 11기의 유골 발굴 작업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개설]
「오월을, 찾다」는 1980년 이후 30년이 지난 2010년을 배경으로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되었지만 신원을 파악할 수 없었던 무명 열사 11기의 유골 발굴 작업과 유족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내용]
2001년 가을, 망월동 구 묘역에 묻혀 있는 무명 열사 11기의 가족 찾아주기 사업이 시작된다. 이근례 씨와 이귀복 씨는 아들들이 모두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다. 두 사람은 자식들의 유골이나마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발굴 작업을 지켜본다. 유전자 감식 결과 6기의 유골들이 가족을 찾는다. 이귀복 씨는 이번에도 아들의 행방을 알 수 없고, 이근례 씨는 아들의 유골을 찾는다. 무명 열사 11기의 유골 중 나머지 5기는 지금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무명 열사 발굴 이후 2010년까지 관계 당국은 9곳의 암매장 제보지의 발굴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모두 5.18민주화운동 희생자의 유골이 아니었다. 찾아야 할 이름이 아직도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되었지만 신원을 파악할 수 없었던 무명 열사 11기의 유골 발굴 작업과 유족을 찾는 과정을 통하여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은 오월이 풀어야 할 암매장과 행방불명자 문제를 환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