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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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현준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09년 5월 7일 - 「순지」 창작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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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단체 | (주)씨네웍스 -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60[양림동 108-2] |
성격 | 드라마 |
양식 | 다큐멘터리 |
감독(연출자) | 박광만 |
출연자 | 장세윤|김윤성|양임호|최대성|유정호|이설구 |
주요 등장 인물 | 순지|짜구|정 순경|딱새|종대|계엄군 |
공연(상영) 시간 | 90분 |
[정의]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열정을 필름에 담아낸 다큐멘터리.
[개설]
「순지」는 1980년 당시 전라남도 광주의 '역사'와 오늘의 '재현'이 충돌한다. 제작사 (주)씨네웍스는 2007년 광주광역시가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추진한 '문화 콘텐츠 특성화 브랜드 상품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순지」를 만들었다.
[공연 상황]
「순지」는 2009년 3월 18일 메가박스 M관에서 시사회를 연 후 2009년 5월 7일에 개봉되었다.
[구성]
5.18 전야제에 참가한 실제 광주 시민들이 당시를 재현하는 현장 속에 주인공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전개하는 형식으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가 교차하며 진행된다.
[내용]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기다리다 반송장이 되어 버린 엄마와 주인공 순지[장세윤]는 낚시꾼들을 상대로 촌닭을 팔아가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2008년 5월 짜구[김윤성]와 그 일행들이 군용차를 몰고 순지네 마을로 들이닥친다. 짜구[김윤성]는 아무것도 모른 채 자신에게 빠진 순지를 이용하여 정 순경[양임호]의 파출소에서 총기와 탄약을 탈취한 후 주저 없이 마을을 떠난다. 순지는 짜구를 찾아 광주로 떠나고, 정 순경은 짜구에게 빼앗겨 버린 순지와 총들을 되찾기 위하여 그녀 뒤를 쫓아간다. 순지가 맞닥뜨린 광주는 1980년 당시의 '역사'와 오늘의 '재현'이 충돌한다.
[의의와 평가]
「순지」는 실제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시민군을 그대로 재현하여 갈수록 약화되는 5월 정신 계승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