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있는 스위스 민속 음악 단체.

[설립 목적]

광주 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요델을 부르던 사람들이 모여 알프스 지역의 민속 음악을 부르고 보급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지역 문화 단체로서의 공공적 성격과 공익성을 강화해서 지역민들이 스위스 민속음악과 요델송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이 있다.

[변천]

2007년 8월 광주오버란트요델클럽이 설립되었다. 자문위원으로 한국 요델의 아버지 김홍철님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에 요델을 최초로 보급한 김용주님을 두고 있으며, 요델콘서트 3회, 해외공연 2회, 지역축제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요델송강습회, 요델발표회, 요델 및 스위스 민속음악 국내외 연주 공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 등 기타 공익 사업 수행하고 있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등의 알프스 지역의 요델과 미국의 요델을 부르고, 스위스 민속악기인 오르겔리(Örgeli) 카우벨(Glocken), 알프혼(Alphorn), 학브레트(Hackbrett)를 연주하며, 각종 공연 행사 초청 공연 및 지역의 축제 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공연 등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으로 조직은 회장, 부회장, 총무, 재무, 홍보 각 1명으로 조직되어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서구문화센터 2층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회원은 총 15명이다.

[의의와 평가]

지역 문화단체로서 지역민 모두가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서,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하며, 우리가 흔히 접하기 어려운 제3세계의 민속악적인 성격의 음악을 연구하고 발굴해서 다양성 있는 문화를 체험하고 모두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