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있는 예술 단체.

[개설]

‘필리아’는 친구나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 사회적 공감이나 교감을 이르는 그리스의 철학 용어로 ‘우애(友愛)’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설립 목적]

필리아는 국악과 서양음악, 전통(창작)무용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청중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8월 샤르망(Charmant) 앙상블을 설립하였고, 2008년 필리아(PHILIA)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2015년 비영리법인 단체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소규모 클래식 앙상블에서 크로스오버 앙상블로, 현대무용과 전통무용까지 겸한 전문 종합예술공연을 펼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였다. 2021년 기준 누적공연횟수 200회 이상 진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현대무용과 전통무용까지 겸한 전문 종합예술공연을 펼칠 수 있는 단체로 매년 1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를 40여회 진행했고, 2014년 문화나무예술단 시즌 14에 츨연했다. 이후 하계 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페스티벌, 한낮의 작은 음악회, 갤리리 음악회, 정원 음악회 등에 참여했다. 2014년 필리아 앙상블이 양성하는 청소년 앙상블이 무등청소년 문화예술제에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필리아는 특히 창작 초연작품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훌륭한 연주력을 갖춘 유망주들을 발굴해 무대에 세우고 있다.

[현황]

대표1인, 고문 3인, 수석 단원 4인, 일반단원 3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 각 분야에서 전공한 예술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기존의 서양음악 성격의 단체를 벗어나, 국악, 무용 등 전통예술을 겸하여 종합예술을 펼치는 단체이며,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