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있는 예술 단체.

[개설]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설립 목적]

음악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교양을 높이고, 요델송과 건전가요를 보급하여 사회의 정서 순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7년 7월 12일 광주YMCA에서 창단하였다.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체제를 갖추었고, 이후 요델강습회 및 정기연주회, 기부 및 초청공연 등 매년 수십회의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광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요델협회에 가입되었으며, 2008년 고유번호증을 부여받아 비영리법인으로 지정받았다. 2001년 YMCA 서구지회 서구문화센터로 이전하였다가, 2013년부터 YMCA 광산지회인 광산구청소년수련관으로 이전을 하였다. 2020년 김정희 회장이 취임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스위스 민속음악을 연주하는 문화예술동아리로 요들송 및 스위스 민속악기(알프혼, 외르겔리, 카우벨, 우드스푼, 아코디언)와 콘트라베이스, 기타, 피아노 등을 함께 연주하며 지역축제, 재능기부 및 초청공연, 정기연주회 등 매년 활발한 공연으로 문화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나눔사업에 선정되어 전국순회공연을 하였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문화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2016년에 문화관광부 공모프로그램에 선정, 전국순회공연 및 전국10대 우수공연단체로 선정되어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첼로, 클라리넷 등 클래식 악기와의 접목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연주를 선보였으며, 2021년에는 44주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연주 역량강화를 위해 매주 정기, 임시모임과 연 2회의 캠프를 통해 요들 및 악기연습, 전문요들러 초청 강습을 추진해 실력 배양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요들클럽 및 스위스, 독일 등의 대외교류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회장 1명, 부회장 1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재무국장 1명, 기악국장 1명, 지도국장 1명, 부지도국장 1명, 미디어국장 1명, 고문 3명 등 13명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기악국장 아래 알프혼팀장, 카우벨팀장, 외르겔리팀장, 우드스푼팀장, 아코디언팀장 각1명 등 악기별 팀장 5명을 두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소년수련관 2층 광산실에서 매주 정기, 임시모임을 갖고 있으며, 회원 30여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77년 창단 이후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온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음악동아리 단체로 요들송 및 스위스 민속악기 문화예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