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음악 단체.

[개설]

무등산풍경소리는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종교인이 모여 설립한 단체이다.

[설립 목적]

환경보호 및 생명나눔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 및 광주 지역 문화 저변 확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서의 광주 지역 문화발전과 종교 간의 이해와 화합의 대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2002년 종교인들은 종교 간의 벽을 넘어서기 위해 무등산이라는 자연의 품에서 만나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종교인 모임’을 결성하였다. 같은 해 7월 무등산풍경소리를 창립하였고, 2007년에는 공식적으로 비영리단체 설립 허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2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6회~10회의 음악회를 열어, 2021년 기준 165회의 공연을 개최하였다. 그동안 매회 적게는 150여명 많게는 5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하였다. 문화공연팀만 200여 개 팀, 400여명이 출연하여 함께 해오면서 발표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야기 손님과 각종 전시회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의 향유 기회를 늘리는 일을 하고 있다. 2007년 제 4회 광주MBC희망대상 '지역사회' 부문 우수상, 2008년 전남일보, 광주은행 주최 제 14회 광주전남환경대상 '환경문화교육' 부문 대상, 2014년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주최 제 16회 교보환경대상 '생명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무등산풍경소리는 2013년부터 아하갤러리를 운영 중이며 실무위원 12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무등산풍경소리는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환경을 공론화하는 자리이고 동시에 지역의 문화적 발전과 건강한 생태 미래를 모색하는 어울림의 한마당이다. 이제 무등산풍경소리라는 듬직한 깃발 아래, 생명과 자유, 평화와 민주의 광주광역시를 꽃피울 문화공동체를 세우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