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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516
한자 光州市立國樂官絃樂團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운암동 328-17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유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4년 9월 1일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4년 10월 23일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 개최
현 소재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운암동 328-176]지도보기
성격 시립 음악 단체
설립자 광주광역시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시립 전통 관현악단.

[개설]

1981년 전남대학교 국악학과가 생긴 이래로 광주시에 국악 전문인들의 수급이 원활해졌다. 이후 지역문화의 조화로운 발전에 대한 필요성과 국악관현악단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특히 남도 특유의 전통음악 지킴이로서의 책임을 체감한 광주광역시와 지역예술인들의 힘이 모아져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목적]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민속음악을 찾아내어 연주하고 창작 국악관현악곡을 발굴하여 연주함으로써 광주광역시민의 정서를 함양하며 전통음악의 향유와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1994년 9월 1일 설립되었다. 제1대 지휘자는 김광복(전남대학교 국악학과 교수)이 역임했고 이후로 제 2대 조창훈(1998~2002), 제 3대 이태백(2004~2007), 제 4대 심인택(2008~2012), 제 5대 김광복(2013~2018) 지휘자에 이어 2019년부터 제 6대 한상일이 지휘를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초대 지휘자를 맡았던 김광복 교수는 전라남도 전역에 흩어져 있는 민속음악을 발굴하여 연주하였고, 5.18 해원 음악작품인 「민중진혼곡」의 창작과 연주를 통해 광주광역시민들을 위로하였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은 정기연주회와 수시공연으로 나눌 수 있다.

수시공연은 시민들을 찾아가는 연주가 주를 이룬다. 주로 복지시설, 각급 학교, 소규모공연장이나 문화적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해설있는 연주회를 제공한다. 또 미국국악협회 동부지회의 초청으로 뉴욕에서 2회의 공연(1997), 중국 베이징 초청공연(2009), 광주시립무용단과 중국 베이징 명성황후 공연(2010), 중국 정율성 국제음악제 공연(2011, 2014, 2015), 몽골 울란바토르 답방공연(2016),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참여(2018), 중국 시안 문화주간 공연(2019) 등의 국제적인 공연도 펼치고 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10여 개의 민간단체와 함께 광주국악상설공연에 참여하여 관객과의 수시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데 전통국악곡과 창작국악곡 이외에도 뉴에이지 음악, 아시아의 민속음악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연주함으로써 국악관현악단의 가능성을 크게 넓히고 있다.

[현황]

2021년 8월 기준으로 한상일 음악감독 겸 지휘자와 최원록 부지휘자, 그리고 48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운영실장, 악기담당자, 악보담당자, 기획담당자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통음악의 고장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소규모의 국악활동이 있었던 시기에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설립되어 대규모의 관현악곡의 연주가 활성화되었고 목적대로 국악인구의 저변확대가 성취되었다. 특히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남도 특유의 음악성을 살려 육자배기 선율의 성음이 요구되는 작품을 무난히 연주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 광주국악상설공연(https://gjart.gwangju.go.kr/gjgugak/cmd.do)
  • 광주문화예술회관(https://gjart.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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