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미술 단체.

[개설]

청동회는 청년동지회라고도 하며,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정기전과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설립 목적]

자연을 존중하고 회원간 교류를 중요시하며 미술을 통해 베푸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9년 광주·전남 지역 화가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하였고, 1980년 1월 창립전을 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동회는 1980년 1월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월 넷째 주 야외스케치를 진행함으로써 자연 속에서 배움을 얻고, 지속적 교류를 통해 회원간의 끈끈한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청동회는 그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전시를 보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릴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북구청 지원사업 ‘나도 화가!’에 공모해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2017년 청동회 제 37회 정기전은 미술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연립전으로 열어 대중과의 소통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20년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청동회 제 39회 정기전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개최되었다. ‘시선흐름‘을 주제로 한 전시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하였다. 2021년 기준 김광례 회장이 단체를 이끌어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와 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전문 작가 단체로, 예향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