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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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道彫刻會 |
이칭/별칭 | 남도조각가협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은라 |
[정의]
1978년 광주광역시에 설립된 조각 미술 단체.
[개설]
광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호남에서 처음 조직된 첫 조각가 단체이다.
[설립 목적]
남도조각회는 '조형적인 미의 근본을 탐구하고 창조적인 작업을 전개하여 한국미술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민족미술창달에 공헌할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고 설립의 목적을 밝히고 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 간 교류에 힘쓰고 조각 인구의 저변 확대를 지향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78년 9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979년 10월 창립전을 가졌다. 조선대학교 교수 고정수가 회장으로, 고복령, 김왕현, 김철수, 김행신, 문옥자, 송미숙, 오명희, 윤영월, 정윤태, 정형수, 조숙의, 조판동 등 13명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도조각회는 1978년 창립된 이래 매년 정기전과 초대전으로 대중과 소통해오며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남도조각의 가치를 지켜왔다. 전통 조각의 개념을 넘어서는 표현방식과 다양한 표현재료를 통한 전시를 표방한다. 2019년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국윤미술관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전을 개최하였다.
[현황]
남도조각회는 2021년 기준 청년작가와 중견작가, 원로작가를 포함하여 40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의 위치를 재점검하고 남도의 예향을 강화할 조각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도 조각가들의 구심점이자 결속을 다지는 거점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