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에 있는 천주교 단체.

[개설]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는 1937년 일본에서 설립되었으며, 1956년 한국에 진출하였다.

[설립 목적]

가난한 사람, 아픈 사람, 의지할 곳 없는 사람,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예수 성심의 사랑을 알리고 전 인류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는 안토니오 가볼리 신부가 1937년 일본에서 창립했고, 1956년 천주교 광주대교구의 현 헤롤드 주교가 창립자와 선교 수녀를 초청하면서 한국 진출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같은 해 12월 14일 김 피데스, 글라라 수녀가 나주본당에 부임했고, 1959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정식으로 수녀원을 건립함에 따라 광주로 진출하였다. 이후 1968년 한국 관구(管區)로 승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본당 사목, 병원 사목, 교육 활동, 해외 선교, 농장 운영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11개 본당에서 봉사하고 있다. 유아 교육 시설로 광주 까리따스 유치원 등 3개의 유치원과 교구 내 본당 유치원 3개소를 운영하고, 사회·복지 시설로 성요셉요양원, 광주성요셉의집, 경애원 지역아동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관, 농장, 장례식장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오랜 기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그리스도의 자비로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