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증산도 소속 교당.

[개설]

증산도는 온 세상을 주관하는 증산상제가 현실세계로 내려와 기존 질서를 변혁하여 상생의 대도를 실현한다는 진리를 수련하는 도생들의 종교수련기관이다.

[설립 목적]

신과 인간의 합일뿐만 아니라 기존의 모든 문화와 종교를 하나로 통일하여 존재하는 모든 것의 화해와 상생을 실현하려는 증산도의 이념을 교육하고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증산도 상무도장은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광주 동명도장, 신안도장을 거쳐 2002년 상무도장으로 분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환단고기』를 통한 고대사 연구 및 동학농민항쟁 이후 근현대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한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연합하여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기적인 치성행사와 2-3개월 간격으로 대전 증산도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하는 증산도대학에 참여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수호사 1명, 포정 1명, 집정 1명이 시무하고 있으며, 증산도 상무도장 카페에 121명이 활동 중에 있다. 도생은 약 5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치성을 올리는 예식이 진행되고 건평 약 140평의 도장과 상생문화센터가 있다.

[의의와 평가]

종교적인 관점의 한국 고대사 및 근대 역사에 대하여 연구한다는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