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청년 복지 단체.

[개설]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는 청년들이 현명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사람 중심의 경제 생활 문화를 만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설립 목적]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는 학자금 대출, 불법 금융, 습관화된 소비 패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현명한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7년 9월 12일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광주지부를 설립하였다. 2018년 4월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같은 해 9월 독립 법인을 설립하였다. 2019년 2월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등기를 마쳤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에서는 주요 사업으로 청년 대상의 생활 경제 교육, 일대일 생활 경제 컨설팅, 생활경제상담사 양성, 청년 부채 제로 캠페인 등을 하고 있다.

광주청년드림은행을 위탁 운영하면서 자체적으로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광새마을금고와 협업하여 청년들에게 150만 원 상당의 대출을 돕는 ‘꿈틀은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청년지갑트레닝센터는 소득이 없는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변종 대출인 내구제 대출 피해 사례를 수집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이는 불법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의의와 평가]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가 청년들이 현명한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라고 하여 단순히 자산을 증식시키기 위한 곳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채무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에서는 청년들의 꿈을 지켜 주기 위하여 약소하나마 대출을 해 주기도 하고 내구제 대출 피해 방안을 모색하기도 하면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해 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존재 의의와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