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있는 한국소년보호협회 소속 청소년 복지 시설.

[개설]

한국소년보호협회는 위기 청소년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 훈련을 시키는 등 청소년들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설립 초반에는 학술 대회를 개최하거나 학술지를 창간하는 등의 활동을 주로 하였다. 그러다가 2004년부터 대전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 지역 청소년자립생활관이 개관하면서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환하여 지역 청소년자립생활관 개관뿐 아니라 각종 공모전을 시행하면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Y.E.S센터 등을 설립하여 취업 교육을 하고 사회 정착을 돕는 방향으로 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소년보호협회 광주청소년자립생활관은 위기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법무부소년보호재단이 설립되면서 청소년자립생활관이 각 지역에 개관되자 2004년 광산구 비아동에 한국소년보호협회 광주청소년자립생활관의 문을 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소년보호협회의 사업은 크게 세 꼭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청소년자립생활관 운영, 두 번째 희망드림비즈니스 사업, 세 번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하여 직업 교육을 실시하는 Y.E.S센터 운영이다. 한국소년보호협회 광주청소년자립생활관은 한국소년보호협회의 첫 번째 사업에 해당한다. 보호·위탁 소년 및 비행 청소년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중간 처우 시설로서 무료 숙식 등 기본 지원을 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한국소년보호협회 광주청소년자립생활관의 정원은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