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 있는 정신 건강 지원 기관.

[설립 목적]

광주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민의 4대 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2년 6월 14일 광산구 송정동에서 광산구 알코올상담센터를 개소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 중독 관리 사업을 4대 중독으로 확장하면서 2013년 2월 광주광산구중독관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9년 7월 광주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다시 명칭을 바꾸었다. 2021년 10월 18일 광산구 상무대로 287[소촌동 522-110]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 행동을 치료하기 위한 중독 인식 개선 및 동기 강화 프로그램과 법무부 연계 프로그램이 있다. 명상을 이용한 회복 유지 프로그램, 볼링이나 영화, 산행 등을 함께하는 여가 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가족들을 대상으로 중독에 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이용자의 지지 기반을 만들어 주려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할 목적도 있다. 그 외에 야유회나 캠프 등을 통해 사회 기술 훈련을 진행하기도 한다. 나아가 이용자의 일상생활 적응을 위하여 직업 상담이나 취업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직업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광주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상담이 어려워지자 전화 상담뿐 아니라 카카오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이 어려운 각 계층이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강구한 대책이다. 광주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중독과 관련한 자가 진단 테스트도 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