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뇌병변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복지 시설.

[개설]

별밭공동체는 뇌병변장애인들에게 주거를 지원하고 자립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거주 복지 시설이다.

[건립 경위]

뇌병변장애인들이 자립, 사회 적응, 취미 및 여가와 같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11월 지금의 별밭공동체의 모태가 되는 별밭어린이집이 개원하였다. 1992년 10월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서 별밭공동체로 개칭하고 신축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2001년 11월 성인뇌병변장애인 공동생활가정과 보호작업장을 개원하였다. 2007년 3월 뇌병변장애인 생활 시설로 신고하였고, 2013년 10월 장애인 거주 시설로의 법정 전환을 완료하였다. 2017년 6월에 개관 30주년 기념 생활동 2개동을 증축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별밭공동체의 조직은 원장, 간호사, 생활재활교사, 조리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소 정원은 약 20명이다.

[현황]

별밭공동체는 뇌병변장애인들의 거주 시설로, 이들의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서 상담과 생활지도, 의료 지원, 직업 재활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입소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 자립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 공간과 사무 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의 주기적인 유지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별밭공동체는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뇌병변장애인들의 복지 사회 구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