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에 있는 여성 발달장애인 복지 시설.

[개설]

투게더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여성장애인들을 단기간 입소시켜 장애 가정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복지 시설이다.

[건립 경위]

여성 발달장애인에게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고,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장애인 가족을 대신하여 보호함으로써 사회 생활을 안정되게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투게더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2014년 4월 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으로부터 장애인 단기 보호 시설로 설치 허가를 받음으로써 설립되었다. 2017년 1월 6일 노유자 시설을 증축하면서 용도를 변경하였고, 2018년 12월 14일 자동 화재 속보 설비와 간이 스프링쿨러 등의 소방 설비를 완공하였다. 2018년 12월 31일에 사단법인 투게더가족복지회가 설립되어 시설의 운영 주체를 맡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투게더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투게더가족복지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운영 주체인 투게더가족복지회는 이사장, 이사 4명, 감사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게더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시설운영위원회와 인권지킴이단, 원장, 사무국장, 팀장, 사회재활교사 5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투게더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일시적으로 보호가 어려운 지역 사회의 여성장애인을 단기간 보호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의 복지 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여성장애인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켜 이들이 지역 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호 기간 동안 투게더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상시·수시 보호 서비스, 의료 및 간호 서비스와 같은 건강 지원, 위탁이나 활동 지원 등을 통한 자립 생활 지원, 재활 프로그램, 사회적 인지기술 훈련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 및 위생 교육, 성교육, 가족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