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있는 자활 지원 기관.

[개설]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자활센터이자 사회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사업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소득 증대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북구일터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개소하였다. 2007년 7월 자활후견기관이 자활센터로 변경되면서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해 8월 2007년 자활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 6월 2011년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12월 가사 간병 방문 종합 서비스 제공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9년 7월 전국 사회적경제의 날 자활 기업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공익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익형 사업,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자리 제공을 꾀하는 사회 서비스형 사업, 시장 진입을 지향하는 시장 진입형 사업, 시간제 자활 근로 사업, 만 18~39세 청년이 대상이 되는 청년 자립 도전 사업, 사례 관리를 통한 인큐베이팅 Track 사업, 인턴형 자활 근로 등으로 세분화되는 자활 근로 사업을 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경로 설정 프로그램 Gateway를 포함한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위해 수행하는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자활 사례 관리,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등을 통한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 사업, 가사 간병 방문 지원 사업 등이 주가 되는 바우처 사업도 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는 광주지역건설산업노동조합에서 운영하며, 자미푸드와 먹자고, 119사랑드림, 아름다운세상, 청정비누 등의 자활 기업을 꾸리고 있다. 조직은 센터장과 실장, 정책기획팀과 자활사업팀, 사례관리팀, 업무지원팀 및 3개의 위원회[운영위원회, ‘일터’ 인사위원회, 운영지원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지역 자활센터의 기본 이념인 생산, 나눔, 협동의 가치 실현과 생산적 복지 이념의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