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자활 지원 기관.

[개설]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자활 센터이자 사회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사업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같은 해 8월 북구 임동에서 정식으로 업무를 개시하여 자활 근로 사업, 공동체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등을 전개하였다. 2001년 6월 북구 장등동으로 시설을 이전하였다. 2006년 7월 북구 양산동으로 시설을 이전하였다. 2009년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3년 북구 서하로 222[오치동 971-5]로 시설을 이전하였다. 2019년 8월 2017~2018년 지역 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8월 지역 자활센터 대상 사업 실적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1년 2019~2020년 지역 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하여 이들에게 교육과 자활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업을 위한 자영 창업 지원과 기술 경영 지도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자활 근로 사업은 유형에 따라 시장 진입형, 사회 서비스형, 공익형, 시간제, 청년 자립 도전 등으로 구분하여 전개하며, 이외에도 자활 사업 참여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자립 계획 및 경로 제공을 지원하는 경로 설정 프로그램 Gateway와 자활 참여자가 참여하는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자활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형성을 위하여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도 운영하며, 탈빈곤을 위하여 자활 사업을 운영하는 자활 기업도 관리한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인에서 운영하며, 자미푸드와 먹자고, 119사랑드림, 아름다운세상, 청정비누 등의 자활 기업을 꾸리고 있다. 조직은 센터장과 실장 아래 행정지원팀과 Gateway,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운영을 담당하는 사례관리팀과 자활사업팀 및 운영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는 자활 근로 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눔과 소통 등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