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있는 도박 중독 치료 기관.

[개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는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증진하는 한편, 도박으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지정을 받아 전남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 조직이다.

[설립 목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는 도박과 같은 사행 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에 대한 예방, 치유, 재활 등의 사업과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1년 12월 27일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를 개소하였다. 2019년 12월 7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영로 79[용봉동 140-4]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20년 4월 1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는 도박 중독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초기 단계에서부터 가정 해체가 예상되는 위기 단계, 재발 및 사회 복귀 단계 등 각자의 상황에 적합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박 중독으로 인한 폐해의 최소화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과 도박중독 예방 교육 등에 주력하고 있다. 예방치유팀에서는 도박중독의 위험과 폐해에 대한 인식 제고, 도박중독 위험군 발굴 및 헬프라인 연결, 사행 산업체 아웃리치, 교사 직무 연수, 학교·단체·기관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캠페인, 도박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의 이용자는 2016년 590명, 2017년 644명, 2018년 680명, 2019년 732명, 2020년 9월 기준 583명이다. 청소년 도박중독이 전국 평균의 2배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1년 11월 기준 6명의 상담 인력과 9명의 전문 사례 관리자가 한 명당 100명 이상의 회복자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