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설립 목적]

시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모든 주민들과 사랑을 서로 나누며 여러 가지 지역사회 문제들을 예방적·치료적 차원에서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9월 28일 광주직할시 서구청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로 허가받았다. 같은 해 10월 2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남노회유지재단에서 쌍촌시영사회복지관을 개관하였다. 1995년 1월 1일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를 개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5년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 주민들의 유대감 강화 및 지역사회 주민 공동체 조직화 프로젝트인 ‘多(다) 가치 행복한 ‘시영누리보듬공동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암웨이가 함께하는 저소득 아동의 영양결핍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생기는 비만 근절을 위한 ‘WWW 프로젝트 3[Well eating Well Weight]’을 진행하였다. 또한 복지 문제를 겪고 있는 개인·가정을 대상으로 상담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는 사례 관리, 특화 사업으로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서비스인 ‘사랑해 빨간밥차’, 부부 관계 개선 및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부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가정 아카데미-희망수레바퀴’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시영종합사회복지관은 건축 연면적 1,397.37㎡의 지상 3층 건물로 강당과 도서관, 노인무료급식 등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부설 기관으로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식품 기탁 및 후원을 받고 있는 시영푸드뱅크와 꿈일굼터 작은도서관, 시영건강증진센터, 시영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1월 기준 조직은 관장과 운영위원회, 법인이사회를 중심으로 복지관과 부설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