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지회.

[개설]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를 촉진하고, 모자 보건·건전 성문화·건강 증진 등을 위한 조사·연구·교육·홍보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 단체이다.

[설립 목적]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인구 를 유지하고, 문화적·경제적·사회적으로도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게 함으로써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1961년 12월 2일에 대한가족계획협회 광주전남지부로 설립되었으며, 1985년 7월에 부속의원 모자보건센터를 개원하였다. 1999년 5월 지회 정관 개정으로 지부를 지회로 개칭하였다. 1999년 2월에 재가노인복지사업[주간보호센터 운영사업]을 실시하였고, 2006년 1월 2일 「모자보건법」의 개정에 따라 인구보건복지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9년 7월에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광주전남운동본부를 출범시켰고, 2012년 10월에 전남사업소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에서는 인구의 날 및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추진, 광주·전라남도 미혼 남녀의 만남 행사 추진, 저출산 극복의 인식 개선에 대한 인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임산·출산·육아 온라인 카페와 부부·임산부·영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맘맘맘문화센터'를 운영하고 공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100인의 아빠단' 등의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구를 생각하는 대학생모임(Top-Us), 청소년 모임(Top-Teen), 선천성 환아(患兒)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아가사랑후원회', 모유 수요실인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가족보건의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설 기관으로는 광주성폭력상담소, 재가노인복지센터가 있다.

[현황]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의 조직은 2020년 2월 기준 회장, 본부장, 3개과[행정지원과, 인구사업과, 건강증진과] 체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