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건강 가정·다문화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 유형과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설립하였다.

[변천]

2010년 광주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개소하였다. 2011년 광주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업을 개시하였다. 2014년 광주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광주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하여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2~2018년 법무부 사회 통합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14~2020년 광주광역시의 한국어 교육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가족 관계, 가족 돌봄, 가족 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에 중점을 두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교실, 급변하는 사회에 다양한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 어렵고 힘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 상담, 가족 기능이 약화된 가족에 대한 돌봄 서비스, 양성 평등한 가족 문화,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건강한 가정 생활을 이루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족 사업으로 공동 육아 나눔터, 가족 역량 강화 지원, 미혼모·부 초기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 다문화 초기 정착 지원, 결혼 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결혼 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다이음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미혼모·부 초기 지원 사업 자조 모임, 공동 육아 나눔터인 ‘소프트블럭’, ‘튜브’,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1월 기준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는 아시아 희망나무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조직은 센터장 아래 가족지원1팀, 가족지원2팀, 운영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