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사회 복지 재단.

[설립 목적]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사회적 약자, 법과 제도의 한계로 인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에 대한 우선적 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 실현, 현장의 복지 기관과 복지 활동가 지원, 행정과 민간의 복지 연대에 기초한 거버넌스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13년 7월 29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였다. 같은 해 10월 16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설립 허가를 받고 그해 11월 19일 창립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7년 8월 28일 광산구 소촌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의 사업은 나눔연대, 마을복지, 연대협력, 지정기탁, 회원섬김 사업으로 나뉜다.

2014년 2월 27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알리고자 『뿌리깊은 나무』를 발간하였다. 같은 해 4월 민관 협력 시범 사업인 ‘마을등대 프로젝트’[3개 동]를 시행하였고, 8월에는 마을 복지 공동체 건설을 위한 ‘함께 키우는 볍씨 한톨’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다. 그해 12월 3일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4월 24일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마을등대 시범마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016년 3월 12일 프롤로그와 함께하는 「나눔IN콘서트」를 추진하였다. 같은 해 5월 9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7월 28일에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인 ‘하얀날개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2017년 8월 28일 광주주먹밥은행 출범 및 광산지점 개소식을 하였다. 같은 해 11월 29일 회원의 날을 개최하였는데 지역 주민 500여 명과 36개 단체가 참여하였다. 2018년 6월 29일 마을등대 공모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9년 9월 13일 송정동 화재 피해 가구에 긴급 지원을 하였고, 같은 해 10월 24일 CMB 광주방송과 청년 주거 복지 지원 협약을 약속하였다. 그해 12월 16일에는 아래로부터 민주주의 9차 참여 공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의 조직은 재단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며 재단의 사업과 운영에 관해 심의·의결하는 이사회, 재단의 기부 문화에 관한 자문과 모금 계획의 실천을 돕는 십시일반위원회, 재단 배분 사업의 정체성과 방향을 제시하고 배분 심사를 수행하는 희망투자위원회, 투게더광산 동위원회로 구성되어 재단이 마을에 뿌리내리도록 돕는 마을복지위원회, 이밖에 사무처와 자문위원회, 참여이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계 협력 조직으로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있다.